# Violinist 나윤아 만 5세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나윤아는 유년 시절 대구시 교육위원회 콩쿨, 음악협회 콩쿨, 월간음악 콩쿨 등에서 1위로 입상하였으며, 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구시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이후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이선이 교수에게 수학하며 실기우수상을 수상, 재학 중 음악저널 최우수 연주자상 수상과 더불어 TBC콩쿨, 숙명음악 콩쿨, 세종음악 콩쿨 그리고 바로크음악 콩쿨 등에 입상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에 진학하여 김민교수와 백주영 교수의 사사 아래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으며 난파음악제에서 1위로 입상하였고, 바로크 합주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서울음대-만하임 음대 연합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선발되어 독일 4개 도시와 미국 예일대, 뉴욕 카네기 홀에서 가진 투어연주에 참가하였고 New York Summit Music festival, 부산 국제 음악제, 대관령 국제 음악제 등에 참가하여 수료받았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미한 나윤아는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에 우수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여 Alexander Kerr교수를 사사하며 전문연주자 과정(Performance Diploma)과 석사학위(Master of Music)를 졸업하였다. 석사과정 동안 IU Symphony Orchestra의 수석단원으로 선발되어 오케스트라 콘서트와 오페라에서 연주하였다. 이후 미시간 주립대학교 박사과정(Doctor of Musical Arts)에 최고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여. MSU Symphony Orchestra의 악장을 역임하면서 Alexander Schuster Award for Concertmasters of Orchestra를 수여 받았다. 그와 동시에 Lansing Symphony Orchestra의 객원수석 겸 단원, Jackson Symphony Orchestra와 West Michigan Symphony Orchestra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오케스트라 연주경험을 쌓았다. 또한 Armonia String Quartet의 멤버로서 정기적으로 현악4중주 연주회를 가졌고, Ad Libitum Chamber Group, Musique21, Cello Plus, International Chamber Soloists with Dmitri Berlinsky등 다수의 미시간 주립대학교 실내악단의 단원으로서도 미국내외 수많은 실내악 연주회에 참여하였다. 또한 MSU Honors Competition우승, Golden Strings of America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1위와 함께, the William C, Byrd International Competition, the Marquette Symphony Young Artist Competition, The New York International Artists Association Competition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Grand Valley State University와 New York Merkin Hall에서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MSU Philharmonic Orchestra, MSU Symphony Orchestra의 협연자로 선발되어 협연하였다. 한 편, 나윤아는 박사과정 동안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Graduate Teaching Assistant를 지냈고, Flint Institute of Music에 출강하며 지도자로서의 경험도 쌓았다.
2012년, Walter Verdehr교수의 지도아래 박사학위 논문 “Kevin Puts: Use of a Distinctive Musical Color, A Study of Kevin Puts’s Two Violin Pieces: ArchesandAir”를 미시간 주립대학교 대학원장으로부터 Dissertation Completion Fellowship을 수상하며 발표하였고, 같은 해 12월 미시간 주립대학교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2013년 여름 귀국한 나윤아는 현재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단원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연주회에 참여하는 한편, 서울대학교와 계명대학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