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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이 첫 번째 음악대학 입학생 배출
기사작성 : brassnews   2014-03-03 09:25

세종문화화회관이 청소년 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했던 세종꿈나무 오케스타가 첫 결실음 맺었다.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소외된 계층의 청소년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되어왔는데 이번에 그 결실로 서울시립대에 합격자를 내는 결실을 이끌어 낸 것이다. 정말 기쁜 소식이다.

 

이하 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 청소년예술활성화 사업으로

첫 음악대학 합격자 배출해

-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신후인 양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합격 -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연주사진>                        <: 박인배 사장,  : 신후인 양>

 

- 세종문화회관 사회공헌 프로그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최초의 음악대학 입학생 배출

-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통해 키운 꿈, 현실이 되다  

- 앞으로 후배들을 위한 지도자로서, 나눔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갈 예정 

- 세종문화회관후원회에서 청소년예술활성화 사업 후원하고 있어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청소년 예술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이하 ’꿈나무오케스트라’)‘가 첫 번째 음악대학 입학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그 주인공인 신후인(19, )양은 꿈나무오케스트라가 창단되던 20109월부터 함께해온 꿈나무오케스트라의 맏언니이자, 비올라의 수석단원 출신이다. 창단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신후인 양은 꿈나무오케스트라 김은정 감독의 권유로 비올라를 시작하였고,   매주 진행되는 꿈나무오케스트라 활동으로 기량을 키우며 음악가로의 꿈을 키워왔다.

참여하는 아이들 모두가 신후인 양처럼 음악가로의 꿈을 키워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음악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음악을 친구로 여기며 각자의 꿈을 향해 밝은 마음으로 함께 성장한다.

 “세종문화회관과 꿈나무오케스트라, 감독님, 친구들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의 후원이 없었다면 저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었을 거예요.” 라고 말하는 신후인 양은 대학에 진학한 후에 꿈나무오케스트라의 강사로서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통해 성장한 그녀가 이제는 사회에게 그 사랑을 되돌려줄 차례이다. 꿈나무오케스트라와 신후인양이 예술을 통한 나눔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후인 양이 이렇게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된 데에는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비를 지원한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와 지원, 꿈나무오케스트라 서포터즈의 물심양면의 지원 등이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세종예술교육프로그램 연구회“ 회원들은 2013년 우수동아리 시상금(1백만 원) 전액을 신후인 양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최초의 음악대학 입학생 배출 

   꿈나무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정신에 입각하여 문화소외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 교육프로그램으로 아이들 대부분은 지역아동센터나 보육원에 소속된   10~ 18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매주 수요일에 세종문화회관 연습실에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는 오케스트라 연습에 참여해 왔다.  

 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여하며 악기를 처음 접하게 된 청소년들은 음악을 자신들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로 여긴다. 그중에 일부 청소년들은 음악분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기도 한다.

 2014년 대입 정시모집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에 합격한 신후인양도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통해 비올라를 시작하여 음악가로의 꿈을 키운 학생이다. 창단부터 줄곧 함께 해온 창단 단원이자 맏언니였다. 그래서 그녀의 이번 대학합격의 쾌거는 음악가를 꿈꾸는 오케스트라의 몇몇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제가 오케스트라 아이 중에서 대학 입시시험을 처음 보기 때문에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뭐든지 스타트가 중요하잖아요. 그래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제가 받은 지원과 혜택이 많다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동생들을 밀어줘야죠”

 

□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통해 키운 꿈, 현실이 되다  

 신양은 서울시립대학교와 인연이 깊다. 2012, 2013년 꿈나무오케스트라의 여름음악캠프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하였고, 캠프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의 ‘재능나눔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2013년 시립대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여름캠프에는 미국의 YOA(Youthe Orchestra of the Americas)의 글로벌 리더스 강사(지역 사회 중심의 음악프로그램 지도강사)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어려운 환경에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로부터 영감을 받아 성장해온 세계 각국 출신의 음악가들을 바라보며, 신양 또한 더욱 넓은 꿈을 가질 수 있었다.  

 이처럼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서울시립대학교, YOA 등의 다양한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은 상당수의 아이들이 생각의 폭을 넓혀가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꿈나무오케스트라의 여름음악캠프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되었을 때, 그녀는 서울시립대학교의 캠퍼스를 거닐며 음악학과에 입학하기를 희망하였다. 후인양을 비롯한 꿈나무오케스트라 친구들과 선생님들, 꿈나무오케스트라 서포터즈, 세종문화회관후원회 모두가 함께 신후인 양의 꿈을 응원하였다. 

 

□ 앞으로 후배들을 위한 지도자로서, 나눔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갈 예정

  최근 또래에 의한 지도방법이 학습자의 참여 동기와 의욕을 촉진시키는 교수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 프로그램 역시 또래에 의한 지도를 장려하며 큰 틀 안에서의 교류와 조화를 끊임없이 추구한다.

 신후인 양도 대학에 진학한 뒤, 꿈나무오케스트라 후배들을 위해 매주 세종문화회관에 방문하여 악기를 지도할 예정이다. 이미 후배 비올라 단원들의 연습을 지도한 경험이 많은 신양이지만, 앞으로는 정식적인 선생님으로서 후배들과 함께할 것이다. 후배 단원들 또한 신후인 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후인 양은 오케스트라 활동 당시부터 수많은 재능나눔 무대에 참여하였다. 꿈나무오케스트라는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보답하기를 권장한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나눔문화’에 수혜자로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을 기부하는 ‘기부자’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