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려한 테크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관중을 매료시키는 연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호평을 받았던 첼리스트 김영지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3학년 재학 중 도미하여 이스트만 음악대학(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학사과정(Bachelo’r Degree)을 전과정 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독일로 건너가 에센 폴크방 음악대학 (Essen Folkwang Uni versit?t)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디플롬(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Professional Performance/ ehemals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뛰어난 연주력으로 일찍이 인정받아 국내의 수많은 콩쿨들에서 입상하였을 뿐만아니라 이태리 Asti 국제음악콩쿨 1위, Citta di Barletta 국제음악콩쿨 1위, Don Vincenzo Vitti 국제음악콩쿨 실내악부문 (피아노 트리오) 1위, 베니스 국제음악콩쿨 “Musica Insieme” 3위 등 해외콩쿨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고, 독일 Ye hudi Menuhin 장학재단에서 아티스트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첼리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서울아카데미앙상블 협연을 시작으로 미국 로체스터 Kilbourn Hall, Cimminelli Hall 리사이틀, 독일 베를린대사관 초청 리사이틀, 독일 에센 Alte Aula “Franz Marc Trio” 창단 “Du holde Kunst” 연주, 독일 에센 Alte Aula “Bass Marathon” 시리즈 실내악 연주와 Evangelische Kirche “Bach& Boccherini” 시리즈 연주, 에센 필하모니에서의 Essen Folkwang Orchester 솔로첼리스트 연주, 독일 BM TV 지역방송국 초청 실내악 “Cluture Clash” 연주, 독일 Yehudi Menuhin 장학재단 아티스트로 Nordwestfallen 지역 순회 리사이틀, 에센 Kammermusiksaal “Von 1 bis 4 Celli” 연주, Duisburg 실내악 리사이틀, Oberhausen 피아노 퀸텟 “Calliope” 창단 기념 및 신년음악회 등 독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2년 귀국 후에는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에센시아 트리오 창단 연주회, 뉴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부산 비르투오조 앙상블 협연, 서울국제음악제 프린지 초청 공연, 이스트만 플레이어즈, 에센 동문음악회, 유중 아티스트 초청 Mun Concert, 국립김해박물관 15주년 개관기념 초대음악회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피아노트리오 리사이틀, 청담성당 아티스트 초청 금요 음악회, Project 21and 창작곡 연주, 정문규 미술관 리사이틀,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객원 연주, 창악회 연주, 아름지기 한옥마당 리사이틀, TIMF 앙상블 연주, 오사카 한국문화원 초청 서울솔리스트앙상블 객원연주를 하여왔고, 그 외에도 매년 두차례의 위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및 여름 청소년음악회 연주를 하는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청중들을 만나며 바쁜 일정의 연속을 보내고 있다. 또한, 에센시아 피아노트리오는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개최되는 PBC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두 해 연속 초청받아 연주함으로써 방송을 통해 주목받기도 하였다.
또한, Kronberg Academy in Seoul Cello Masterclasses, 미국 Aspen Summer Music Festival, 오스트리아 국제하계 모짜르테움 음악학교, 오스트리아 ISA Prag-Wien-Budapest 국제하계음악학교, 영국 맨체스터 Lake District 국제하계학교에서 수료하며 여러 국제음악제와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에 대해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음악분야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서울대학교 관현악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독일 에센 폴크방 음악대학 첼로 수석, 재독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객원 부수석,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비르투오조 앙상블 오케스트라 부수석, 아마데우스 챔버오케스트라 부수석, 첼로 소사이어티 수석단원을 역임하였다.
첼리스트 김영지는 현재 청주시립교향악단 부수석으로 활동하며 단국대학교, 계원예고, 동의대학교 영재예술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 쏟고 있다. 또한, We Soloists 앙상블, 에센시아 피아노 트리오, 파시오네 피아노 콰르텟, 첼로 앙상블 “연” 멤버, 뉴코리아 String Quartet 첼리스트로 활발한 연주활동 중이며, 독일 베를린 대사관 초청연주를 앞두고 있다.
Piano 박진우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만 3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그 이후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3년 만에 조기 졸업 후 도독하여 데트몰트 음대에서 KA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 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Soloklasse) 졸업 예정이다. 일찍이 중앙음악콩쿠르 1위, 난파콩쿠르 대상 등, 국내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그 후 독일에서의 유학생활 중 이태리에서 열린 Arcangelo Speranza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시작으로 Jacopo Linussio국제콩쿠르 3위, Anton Garcia Abril 국제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10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Pietro Argento 국제콩쿠르에서 1위 수상 후, 각 부문 1위 수상자들과 경쟁하여 선정하는 전체 대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하여 2011년 Pietro Argento 국제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솔로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피아노 콩쿠르 이외에도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은상 및 특별상, 독일에서 열린 브람스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연주자로서도 인정받았다. KBS 교향악단, 강남심포니, 강릉시향, 경기도립 교향악단, 독일 데트몰트 음대 오케스트라, 이태리 타란토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국내에서 금호아트홀, 크누아홀, 야마하홀 등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피스앤피아노 페스티벌, 디토 페스티벌, 8인의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출연하였다. 김영호, 임종필, 김미경 Anatol Ugorski 교수를 사사하였고, 현재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
